[주말]코비 브라이언트, NBC뉴스, 그랜티드...그리고 LA

<코비 브라이언트 디지털 상표권 출원>

2020년 불의의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한 미국 프로농구의 전설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 소식. 그의 딸 지아나와 함께 사망해 안타까움을 안겨.

코비의 자산 관리 회사 Kobe가 코비의 메타버스  버츄얼 관련 3개의 상표권을 출원했음.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Kobe Bryant”, “Mamba Forever” “Mambacita”등 3개

Multimedia files, audio recordings, video recordings and image files containing content, artwork, text, audio 등의 형태에 대한 상표권

상표권은 버추얼 디지털 상품 등에 사용된다고. 조만간 NFT로 나올 것으로 예상, 게임도 염두에 두고 있음

코비가 메타버스에서 다시 살아날 수 있을 지 않을까 생각도 나옴

<NBC뉴스, 슈퍼볼에 첫 광고하다>

뉴스 미디어들의 스트리밍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NBC뉴스가 가장 비싼 TV광고로 불리는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NFL) 광고에 뛰어들었음

NBC뉴스는 2월 13일(미국 시간) 미국 LA 잉글우드에서 진행되는 슈퍼볼(Super Bowl LVI) 경기 첫 번째 쿼터 휴식 시간에 20초 분량 NBC스트리밍 뉴스 ‘NBC NEWS NOW’ 광고를 진행.

이에 앞서 경기 전에도 15초 분량 뉴스 광고를 전송할 계획.

뉴스 부문이 대형 이벤트에 자신들의 광고를 한다는 것은 이 시장 경쟁이 얼마나 치열해지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NBC유니버설 베이징 올림픽 미국 주관 방송사

슈퍼볼 역대 시청률

<체험형 티켓 플랫폼 그랜티드(The Granted)>

팬데믹 동안 라이브 이벤트와 콘서트, 공연 등이 예고 없이 혹은 갑작스럽게 취소되면서 팬들과 아티스트는 큰 혼란

물질적인 손해 만 아니라 팬과 만날 수 없는 크리에이터는 물론이고 자신의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교감을 가지지 못하면서 정서적으로 힘들어하는 팬들도 많아졌음

이런 점에 착안해 크리에이터 경제 체험형 티켓 플랫폼(experiential ticket platform) 그랜티드라는 회사가 나왔음 지난 2021년 LA 산타모니카에 티켓팅 플랫폼인 그랜트(Granted)를 만들고 지난 2월 8일 서비스를 공식 오픈

그랜티드의 궁극적인 장기 목표는 크리에이터들에게 로열티를 지급하는 티켓 2차 거래 시장(a secondary ticket market)을 만드는 것.

한 번의 공연이 아닌 체험 이벤트나 NFT발생 등을 통한 로열티 매출을 의미. 결국 이를 위해선 다양하고 많은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이 성공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임